'HiLife 광고'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6/11/13 HiLife 광고 유감 (3)
trash bin2006/11/13 22:03
배우 임예진과 박진희가 카페의 테라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임예진이 "선배를 잘 모셔야 해" 하느니 어쩌니 하고 얘기하는 동안,
박진희가 잘못하여 그만 임예진이 입고 있던, 털실로 짜여진 니트 조끼를 올을 풀어 구멍내 버렸다.
이에 임예진이 "어머나! 어떡해, 어떡해!" 하며 졸라 화를 내자, 박진희가 전혀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


"으이구~ 어떡하긴~ 보험으로 하지 뭐~"


'한 올의 실'처럼 하찮고 사소한 것도 보험보장이 된다는 의도의 광고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나에게는 고깝게 보이는 것일까-_-)?


일단 만약 내가 저 상황에서의 임예진이었다면..


나 : 아니 이거 뭐야. 아놔 이거 뭐야. 어떡해. 어떡해.
후배 : (고개를 빳빳이 들고 아주 그냥 졸라 뻔뻔하게) 으유~ 어떡하긴~ 보험으로 처리해 줄께~
나 : .. 아니 이뇬이 양잿물 마시고 쳐돌았나..  
사람이 잘못을 했으면 일단 닥치고 미안하다고부터 해야지, 뭐? 보험? 이뇬이 시방 장난하냐?








... 아.. 요즘 광고들 정말 왜이러지.
광고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걸까, 아님 내가 졸라 까칠한걸까-_-)?
앗, 주몽할 시간이다.
Posted by 진지소녀

TRACKBACK http://www.zinzie.net/trackback/4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그럼 애인에게 차여도 보험처리 될까요? -.-

    2006/11/13 22:57 [ ADDR : EDIT/ DEL : REPLY ]
  2. 확실히 요즘 광고들이 너무^^; 직설적이다보니 그런 느낌이 드나봅니다. 대출광고도.. 너무^^;;

    2007/02/21 15:4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