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유난히 추웠다.
얇은 자켓을 입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갑자기 와락 밀려드는 한기에 움찔해서
다시 집으로 들어가 11월에 주로 입는 후드자켓을 꺼내 입고 출근했다.
오늘은 치마를 입었는데,
스타킹이 없어서 맨다리에 그냥 무릎까지 오는 타이즈를 신었더랬다.
늦가을의 쌀쌀한 바람은 그대로 나의 허벅지를 할퀴어 버렸다.
"... 아.. 졸라 춥구나-_-"
작년까지만 해도 이 정도 날씨에는 스타킹을 신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한살을 더 먹어서 그런지 소슬바람에도 뼈가 시리다니.
... 이젠 나도 예전같지 않단 말인가-_-)y~ 아아 다리가 시려 서글픈 20대 중반이여.
@ 수원에 도착하여 통근버스에서 내리니, 분당 금곡동의 쌀쌀함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수원의 기나긴 겨울이 슬슬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푸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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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바지로 입고 오지 그랬어?
2006/10/31 08:41 [ ADDR : EDIT/ DEL : REPLY ]그 후드자켓에는 바지가 별로 안어울려가지고.. -_-;;;;
2006/10/31 14:48 [ ADDR : EDIT/ DEL ]졸라 추운 겨울이 또 시작이군. 올 겨울은 더 추울 것 같아,
2006/11/01 10:18 [ ADDR : EDIT/ DEL : REPLY ]흑흑흑흑 광사마ㅠ_ㅠ
2006/11/02 10:46 [ ADDR : EDIT/ DEL ]